1. 정부가 재생에너지 생산·활용 여건이 좋지 않은 한국의 단점을 보완하고

   기업들이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를 따라가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국제사회규범으로 CF100을 추진

    1) 재생에너지 규모가 작은 한국은 재생에너지만으로 사용 전력을 모두 충당하는 RE100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 RE100 :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원자력발전 제외)

            CF100 : 전력을 재생에너지+연료전지를 통한 전력 포함(원자력발전 포함)

    2) 국내 기업은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채우는데

        REC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의도

    3) 9월20일 제78차 국제연합(UN)총회 연설에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앞당기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은

       재생에너지뿐 아니라 원전, 수소와 같은 고효율 CFE를 폭넓게 활용하는 것이며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인 무탄소 연합을 결성할 것을 제안

    4) 한국경제인협회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102개사 응답)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9.6%는 CF100 필요성에 공감

2. 산자부는 CF100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됨을 확인하였으므로 산업계와 소통을 강화해

   참여의향 인식 수준 제고하고 기업이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제도를 마련할 것으로 발표

출처 : 머니S 「왜 CF100인가, 韓 대기업 RE100에서 선회」